| 후원금으로 전하는 따뜻한 연말, 사랑의 손길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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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수) 본원 수술실 간호사 초록 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사업팀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수술실 간호사 초록 봉사회가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수술실 간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수술실 팀장을 비롯한 수술실 간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지현 수술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는 것이 우리 간호사들에게도 큰 보람"이라며 "이번 후원이 본원 취약계층 의료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12월 24일(수) 본원 응급간호팀은 응급실 취약계층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사업팀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12월 22일(월)에 열린 응급간호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응급간호팀 간호사들은 매년 연말 직접 만든 먹거리와 액세서리, 달력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조성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본원 응급실을 방문한 취약계층 환자들의 검사비와 치료비 등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12월 24일(수), 본원 총무팀과 푸디스트는 'DCMC 잔반 제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사회사업팀에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무팀 주관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직원 식당 점심시간에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교직원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누적된 스티커 수량을 기부금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동시에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연말 사회사업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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