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시 주의해주세요!
게시판에 글쓰기를 하는 경우 본문 또는 첨부파일내에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성명, 연락처 등)가 포함되어 게시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악용될수 있으며, 특히 타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칭찬합시다"와 관련된 게시물이 아닌 경우에는 이동 또는 삭제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NICU 김소현 간호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
|
||
|
아기가 NICU에 입원하면서 혼자 호흡하기 어려워 기관 삽관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의 얼굴에 호흡을 위한 튜브가 있고, 튜브를 고정하기 위해 볼에 반창고 같은 것을 붙여두어야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아기의 얼굴을 볼 때면 ‘아픈 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면회를 갔는데 아기의 볼에 붙어 있는 반창고 모양이 작은 하트 모양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습니다. 아픈 아기의 얼굴에 붙어 있는 의료용 반창고가 아니라 마치 그냥 귀여운 하트 스티커 하나를 붙이고 있는 아기처럼 보였습니다. 잠시나마 ‘우리 아기도 그냥 예쁜 하트 스티커를 붙인 귀여운 아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기 볼에 하트가 붙어져 있네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김소현 간호사 선생님께서 “제가 붙여줬어요, 어머니”라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주 작은 스티커 하나였을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 작은 하트 하나가 참 크게 느껴졌습니다. 매일 아픈 아기를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엄마에게 김소현 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진분들께서 우리 아기를 얼마나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신지를 느끼게 해 준 순간이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