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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외과 장재석 교수님, 여러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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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장재석 교수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지방에도 이렇게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자랑하고 칭찬하고 싶어요. 저는 이대열 환자 보호자 정태연입니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2025년 4월 1일 남편이 쓰러져 119타고 응급실로 갔어요. 그 전에 심근경색, 뇌경색, 신경과 여러과에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였습니다. 예전에는 119타고 병원가면 며칠 있으면 퇴원했는데 이번에는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갔어요. 4월 3일 아침에 면회하고 왔는데 점심때쯤 병원으로 급히 오라는 연락받고 갔는데 오늘밤 넘기기가 힘들다고 가족들 다 보라고 했어요. 그동안 담당해오시던 교수님께 부탁드려도 가망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 정말 앞이 캄캄 했습니다. 누구라도 붙잡고 살려달라 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었어요. 절박할때 저한테 기적같은 행운이 찾아왔어요. 장재석 교수님을 그때 처음 뵈었습니다. 바보도 좋고 병신도 좋으니 목숨만 살려달라고 무조건 선생님만 믿는다며 매달렸습니다. 교수님께서 의사는 어떤 환자라도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환자 상태는 심정지가 와서 장기가 많이 손상되어 정상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한번 해봅시다. 그 말씀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교수님 고생하는 마음을 알았는지 보답이라도 하듯이 환자가 무사히 4월 3일을 넘겼습니다. 4월 3일부터 장새석 교수님 정말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의식없는 환자 돌보시고 저녁 늦은시간이라도 보호자에게 전화주십니다. 환자 상태랑 앞으로 치료할 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4월1일 중환자실 입원후에 20일만에 2번의 심장수술, 폐수술까지 큰 수술을 3번이나 하였습니다. 처음 수술 마치고 교수님이 나오시는데 피 묻은 옷에 파김치가 되어 나오셔서 보호자에게 상세히 설명해주셨어요. 피가 멈추지 않아 고생 많았다고 아스피린 복용환자인데 환자 상태가 위급하여 약도 못 끊고 그냥 수술 진행하게 되었고 피를 얼마나 많이 쏟았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피가 계속 멈추지 않아 일주일후에 또 재수술 하였습니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며칠 후 폐를 일부 잘라내야 한다며 또 수술 하였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은 말 합니다. 이러다가 환자 죽는다고 서울 큰 병원 가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빨리 결정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내일 병원가서 교수님께 말씀드려볼까 마음이 흔들렸어요. 아침이 밝아 중환자실 면회시간에 갔는데 저희 남편 수술한 부위를 교수님께서 직접 소독하고 계셨습니다. 간호사님이 안하고 왜 교수님이 하시냐고 여쭤보니 그래야 환자 수술했는곳이 잘 아문지도 확인하고 환자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잠시나마 제 마음이 흔들렸던게 부끄러웠습니다. 남의 말 듣지 않고 무조건 교수님만 믿고 또 믿었습니다. 환자 상태가 궁금해서 중환자실 간호사님께 전화하면 밤에라도 교수님께서 전화주십니다. 여러 방법을 찾아 본다고 하시며 보호자에게 안심도 시켜주시며 잘 될것 같다며 희망도 주셨습니다. 장재석 교수님은 정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교수님 노력에도 환자는 에크모 기계가 돌아가고, 2번이나 큰 고비를 또 넘겼습니다. 정말로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지만 믿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저희 가족에게 웃음을 되찾게 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장재석 교수님은 최고의 의사선생님이십니다. 마음씨까지 정말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저희는 교수님을 만난것이 큰 행운이었습니다. 교수님의 피나는 노력끝에 73일만에 6월 12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중환자실 수간호사님 비롯하여 모든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희정 간호사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환자가 무의식중에 "아버님 면도해요~"하며 다가오는 박희정 간호사님을 기억해요. 고맙고 착하다고 늘 이야기합니다. 중화자실 간호사님들 환자 배웅하면서 기적이에요, 천운이에요 라며 다들 한 마음으로 기뻐해주신 간호사님들 기억할께요.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일반 병동으로 와서 20일째 93일만에 산소호흡기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환자 본인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 9일 심장박동기 삽입하고 장재석 교수님의 끊임없는 노력끝에 장기가 80%망가져 가망없다던 환자가 드디어 109일 만에 2025년 7월 18일에 퇴원했습니다. 70병동 간호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김유리 간호사님, 김태임 간호사님, 박정현 남자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퇴원 후에 외래 진료보러 갔을 때 장재석 교수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의사생활 그만두실 때까지 잊지못할 환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도 평생 장새석 교수님 잊지 못합니다.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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